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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11. 2개월 말티푸 입양시 필수 품목 / 새끼강아지 키울때 기본 물품 구입 리스트

by 샤이닝 별이 2021. 10. 12.

 

 

저는 반려견을 들이기 위해 미리 알아봤던 기간이 꽤 길었습니다. 어떤 견종으로 할지 몇 달을 고민하고 선택했고요. 2가지로 줄였을 때가 돼서야 강아지를 보러 다녔습니다.

 

 

사실 반려견을 들인다는 것은 가족이 더 생긴다는 의미와도 같잖아요.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책임감도 갖게 되고요.

 

 

강아지를 보러 다닐때는 꼭 온가족이 가서 보고 왔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다같이 이 강아지다! 라는 느낌이 오면 데리고 오려고 늘 마음의 준비를 했죠.

 

 

그리고 틈틈이 집안 청소도 말끔히 해놨어요. 언제 강아지가 집에 와도 쾌적한 환경에서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거든요. ^^ 그렇게 준비를 하면서 휴일 미리 분양하는 곳에 예약전화를 하고 온가족이 방문을 했답니다.

 

 

저희집에는 9살 된 쌍둥이가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각에는 모든 새끼 강아지가 귀엽잖아요. 제가 귀에 딱지가 생길정도로 아이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맞는 강아지가 보이면 그때 데리고 오는거라고 말이죠. 마냥 예쁘다고 바로 데리고 올수 없다고 신신 당부를 했는데요.

 

 

그날... 온가족의 마음이 닿은 말티푸 강아지 한 마리를 보게 됩니다. 저와 남편이 원했던 말티푸가 딱 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강아지 용품을 전혀 준비하지 않았던거죠.

 

 

다행해 그곳 분양소에서 기본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그것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가와 비교하면 약간 비싸지만, 당장 구입해 써야하는 물건들이니 이정도 금액이라면 그냥 구입을 했어요. 가장 기본적인 것, 제가 받은 물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 분양소에서 구입한 기본 물품들

배변판, 배변 패드 100, 사료, 밥그릇, 샴푸, 브러쉬, 12P 울타리, 귀청소 액체(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그리고 아직 어린 강아지라 약 4~5주 분량의 유산균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주사기도 있는데요. 이건 유산균을 녹여 이것으로 먹이라고 주신거예요~!

 

 

 

 

일단 이 물품만으로도 강아지를 케어 할 수 있어요. 집에 데리고 온 다음부터 하나하나 물품을 구입하면 되는데요.

 

 

물품구입에 있어 어디까지 사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강아지가 계속 새끼 강아지 일리도 없을 뿐더러 견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도 그 물품들의 종류가 달라지니까요. 모든 물품을 사줄 수는 없지만, 꼭 필요한 물품, 사면 좋은 물품들을 정리해 다음 글에 올려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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