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 정보

9. 말티푸 2개월 어린 강아지들 기본 케어 리스트 & 방법 / 항문낭 짜기, 발바닥 털 관리 (2)

by 샤이닝 별이 2021. 10. 8.

 

 

강아지 케어 기본 리스트를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앞서 1편에서는 귀청소와 발톱깍기를 설명드렸어요. 이건 그래도 어렵지 않은 케어에 속하지만, 이어서 소개해드릴 항문낭 짜기와 발바닥 털관리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예요. 저도 항문낭 짜기는 어떻게 하지? 하고 미리부터 걱정을 했거든요. 먼저 말씀드리면 어렵지 않습니다. ^^ 그럼 이어서 작성해 볼까 합니다.

 

1. 발바닥 털 관리

 

발바닥 털관리를 해야하는 이유 아시나요? 발바닥 털도 깍아주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반려견을 키워보지 않은 분들은 말이죠. 발바닥에도 털이 자라는데요.

 

보통 우리 집은 장판 혹은 마루가 깔려 있잖아요. 발다닥 털이 긴 강아지들은 이런 바닥을 미끄러워하고요. 소파에서 뛰어내릴 경우 잘못하다가는 다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보통은 강아지 전용 매트를 깔기도 하고, 덜 미끄러운 카펫을 바닥에 깔아 놓기도 해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발바닥 털을 관리 해주는게 기본 케어입니다.

 

발바닥을 자르는 기계는 엄청 다양하니 찾아 보시고 구매를 하시면 되고요. 일단 구입부터 하기 보다는 병원에 접종을 하러 가서 케어 방법을 묻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항문낭 짜기

 

저는 항문낭 짜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짜는 방법을 잘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직접 배워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더라고요. 다만 이 항문낭이 엄청 독해서 눈에 들어갈 경우 실명까지 갈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방법은요! 강아지 항문에 휴지를 잘 대고 손가락을 4시 8시 방향으로 한뒤 위로 살짝 짜주는 듯이 해주면 노오란 액체가 묻어져 나옵니다. 이것도 2주에 한번이니 접종하러 가실 때 케어 받으시며 배우면 됩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배워도 괜찮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저는 영상으로 봐서는 잘 감이 안오더라고요. 그러니 병원에 방문 하셔서 배우시길 추천드려요!

 

 

 

 

앞에 쓴 글과 더불어 총 4가지 강아지 케어 방법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집에서 꾸준히 꼼꼼하게 케어를 해주신다면 특별한 병 없이 강아지가 잘 지낼 거예요. 그리고 또 케어를 잘 해줘야 하는 부위가 있는데요.

 

 

바로 치아! 양치하기입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견주가 그냥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양치를 놀이처럼 생각하고 시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바로 시작을 했답니다. 이 내용은 다음 글에서 적어 볼까해요! 직접 경험을 담은 글로 만나뵙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