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는 다른 개와 잘 지낼 수 있는 성격을 가졌다고 합니다. 우세한 기질이 없고 싸우기보다는 뒹굴며 노는 것이 본성이라고 하는데요. 말티푸는 생활 초기에 적절한 사회화를 잘 학습한다면 다른 개들과 가장 잘 지내는 친구로 자랄 것입니다.
말티푸는 털이 빠지지 않기로 소문난 견종인데요. 제가 키우고 있지만, 정말 털이 많이 안빠지더라고요. 제 머리카락보다 덜 빠진다고 얘기해도 될 정도입니다. ㅎㅎㅎ 약간 곱슬거리는 털을 갖고 있는 말티푸의 털은 잘 관리해야하는데요. 털관리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 말티푸의 털관리
말티푸의 털은 빠지지 않는 털로 인해 계속 자라며 6~12주에 한 번씩 정기적인 털관리가 필요합니다.
긴 털로 인해 헝클어지거나 엉키지 않도록 매일 브러시가 필요합니다. 저도 말티푸를 키우고 있지만, 어릴 때부터 브러시와 친해지도록 조금씩 털을 빗겨주고 있어요. 털 빗기를 놀이로 인식하며 조금씩 학습 시키고 있습니다.
말티푸의 기본 케어는 다른 글에서 한꺼번에 정리해 올릴까 해요. 강아지 케어의 기본인 항문낭짜기, 발바닥 털관리, 귀청소, 발톱깍기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죠!
- 건강과 수명
말티푸는 최대 14살까지 살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꽤 건강하고 활동적인 개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며 드는 생각보다 수명이 짧게 느껴졌는데요. 14살이라니... 너무나 짧은 시간처럼 느껴지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견주의 마음이겠죠. ㅠㅠ
모든 개는 건강 문제에 취약하지만 작은 크기로 인해 말티푸의 일부 잠재적인 건강 문제는 화이트 셰이커 증후군, 간질, 진행성 망막 위축 및 다리 종아리 페르테 병입니다. 제가 찾아본 자료로는 이렇게 나오는데요. 견주의 사랑으로 이러한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자신이 키울 강아지에 대한 관리 방법을 미리 알고 강아지를 선택한다면 더 꼼꼼한 케어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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